매년 신년운세에 돈을 백만원씩 쓰는 내가
무슨 생각으로 이러는지 궁금하지 않습미까..?
누군가는 헛돈이라고 우길 수도 있지만,
내게 있어 사주는 거의 조상님이 내려주신
빅데이터나 다름이 없기에 거의 신봉하는 수준..
진심 매년 연말만 되면
거의 돈 백만원 쓰는건 일도 아닐 만큼
사주 광신러가 되고 있음.
나도 이 주기를 몇 번 겪고보니
결국 하나의 결론에 도달했음.
여러 개 볼 필요 없다.... 그냥 잘 맞는데 한 군데가 최고...
그 중에 내가 선택한 곳은 바로 헬로우봇이어씀.
헬로우봇은 거의 사주 서비스 보다는
인간 흥신소, 민간사찰 이런게 맞다고 본다.
뭐 이동수부터 연애운까지,
적중률 90% 이상을 자랑하는 신년운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님.
작년 2024년 신년운세도 다 때려맞춘 훅2훅2와 함께
2025년 신년운세도 같이 내돈내산 리뷰로 기록으로 남겨봅니당.
일전에 내돈내산 포스팅으로 남겼던
창광아저씨 운세로 이동수도 때려맞췄자나요,,?
그것도 갓성비 헬로우봇이었음ㅇㅇㅇ
https://1spoon-creator.tistory.com/22
근디 그 때 이후로 또 충성심 폭발했던 계기가 있었는데,
썸남과의 마지막 대화 내용을 누가 CCTV로 찍어놨나 의심될 정도로
판밍밍 신년운세에서 썸남이랑 왜 헤어질지 이유까지 맞춰버렸음.
헬로우봇은 그냥 날 넘어서 내 주변까지 들여다보고 있는 넊임..
기분이 묘해졌당..
신년운세라는 게 보통
'올해는 이러이러할 거다'라고 뻔한 소리만 하는데,
헬로우봇은 다르당.
보고서의 양과 질이 갱장히 정성스러움.
좀 신기한게 일주만 해도 숫자가 어마어마한디,,
모든 데이터를 다 때려박은건가,,? 진짜 AI인건가,,?
A4 용지 몇 장에 걸쳐서 내 인생의 주의할 점과 체크해야 할 사항들이 세세하게 적혀있는데,
이런 디테일,,, 다른 비슷한 운세 어플 보면 찾기 힘듦.
읽고 있으면 "어? 이건 나만 아는 거 아닌가?" 싶을 정도의 정확한 분석..
심지어 실생활에 바로 적용 가능한 조언들이 많아서 챙길게 넘모나 많은 것.
게다가, 운세라는 게 뜬구름 잡는 소리일 경우가 많은데,
현실 조언도 꽤 많은 편이당.
예를 들어, ‘이 시기에 재정 관리 잘해라, 헛돈 쓰지 마라’라고 하는데,
듣고 넘기지 말고 신경 써야 함. 그게 진짜 내 인생의 트리거가 될 때가 많거든.
작년에 내가 저 소리 무시해서 손가락 박살나서
실금가고 설거지도 못하는 바부가 되어짜나요,,?
헬로우봇은 그냥 신년운세만 잘 보는 게 아니당.
월간으로 봐주는 설명도 장난 아님.
매달 내 삶이 어떻게 흘러갈지, 어디서 문제가 생길지 꼼꼼하게 알려줌.
그때마다 헬로우봇에서 봤던 신년운세 페이지를 보고
"이번 달은 이렇게 해야지" 하고 계획 세우는 게 내 습관이 되어버렸당.
솔직히 이거 없었으면 작년에 꽤나 실수할 일들이 많았음.
특히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할 때는 헬로우봇의 조언을 참고하는 게 진짜로 도움이 되었음.
팅구들한테 신년운세 썰 풀 때 마다 듣는 질문,
"그래서 그거.. 돈 값했어?"
물론 헬로우봇 서비스가 싸진 않당.
신년운세 한 번 보는 데 2~3만 원 정도 들어가는듯ㅇㅇ
근데 이게 그냥 운세 보는 것만이 아니라,
말 그대로 나만을 위한 인생 가이드북이 되는 거라서 돈이 아깝지가 않당.
인생 투자라고 생각함.
가끔 가다 보면 "이거 다른 데랑 비교하면 비싼 거 아냐?"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이 정도의 적중률과 디테일한 정보량을 줄 수 있는 곳은
신년운세 마다 월급을 털었던 1인으로서 보장하건대,
없음.
아, 이거 실화인데, 헬로우봇에서 받은 신년운세를 베푸 단톡방에 올렸던 적이 있음.
친한 친구들이랑 하루종일 이야기하는 곳이라 나의 일거수 일투족을 다 아는디,
내용을 읽어보니 거의 인생 2회차마냥 때려맞춘게 많아서 ㅋㅋㅋㅋㅋ
그 날 진짜 다들 결제하고 난리가 났었당..
그 이후로 단톡방에서 한 명씩 신년운세 보고 피드백 주는데,
진짜 적중률이 왜 높은지 실감한다고 다들 말해줌.
거의 내가 헬로우봇 회사 창문 하나는 박아준 기분?
이쯤되면 헬로우봇 개발자가 나한테 뽀찌 좀 줘야댐.
여기까지 읽었는데도 신년운세를 다른 곳에서 찾거나 볼 생각이 없다면?
그럼 올해는 그냥 조용히 넘어가셔도 죠씁미다.
하지만 내년에 내가 또 똑같이 말할 거임.
"아.. 올해도 헬로우봇에서 신년운세 안봤으면ㅋㅋ 또 뒷통수 맞을뻔.."
미리미리 대비하는 게 답입니다, 여러분...
특히, 뭔가 큰 결정을 앞두고 있다면 더더욱 추천하개오.
내가 장담하건대, 헬로우봇 보고 후회할 일은 없을거애오.
믿고 한번 가보자고!
이제 신년운세 사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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